마음가짐을 다시 잡아보자

파이널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전체적으로 조금 들뜬 측면도 있었고 이번주에 너무 팩트폭력을 많이 들어서 조금 피곤한 측면이 있지만 내가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마음가짐을 다시 잡는다는 측면으로
파이널 프로젝트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파이널프로젝트 기업연계 작업 github

  1. 소감

전체적으로 부족함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초기에 브랜치 전략을 정리하지 못한 점, 컨플릭트도 자주 나왔었고 git 관련해서도 좀 더 섬세함이 필요한 것을 확인했다. 홀로 잘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고 각자 아는 부분을 통합하고 그것을 전략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1. 향후 코드

초기에 너무나도 빠른 시기에 개발한 측면이 있어서 코드가 이상하게 정리된 부분이 있어서 하나씩 정리중이다. 개별 react component안에서 비동기 api 호출을 자제하는 것은 기본이기에 최대한 axios는 리덕스에서 thunk 방식을 통해서 정리하여 dispatch 하는 방향으로 정리중이고 부분적으로 알아보기 힘든 부분이 너무 많기에 typescript로 마이그레이션도 실행중이다. 개별 api에서 받아오는 데이터를 좀 더 불변적으로 정리하여 error를 미연에 방지하고 cypress 를 통해서 e2e 테스트를 하면서 기초적인 앱이라는 것에 필수적인 것을 체크하고 있다.

  1. 그렇다고 해도 완성이란 없다

코드에 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프로젝트를 가능한 최대로 리펙토링 하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방식은 틀릴지도 모르지만 접근 자체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1. 추가 1

이후 typescript 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하였으며 , 그 뒤에 코드의 중복이나 네이밍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전체적으로 수정하였다. 물론 전부 수정은 못 하였지만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2022.12.03

  1. 추가 2

2023년이 되어서 다시 살펴 본 결과 이 사이트를 유지 보수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아서 초기 개발 시기에 설계가 얼마나 더욱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11월말부터 작업한 monorepo 작업은 매우 흥미 있는 작업이었지만 yarn breey 로 맞춰서 작업하는 것도 다른 의미로서 공수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 어떤 ui 를 공용으로 쓸지 어떤 라이브러리를 공통으로 쓸지에 대해서도 경험이 부족해서 좀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2.01.01